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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이란 열정과 끈기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경우에 적용가능한 성공의 예측 변인. 또는 열정과 집념있는 끈기.
한줄 필사
-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있다.
- 아버지, 길게 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할지도 몰라요.
- 웨스트 포인트 생도들의 대답은 다채롭고 재밌었지만 그들이 실생활에서 내리는 결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했다. "일이 잘 풀릴때는 잘 해내지만 잘 안 풀릴때는 무너져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화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추후 목표 위계 질서 정립) -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grit)이 있었다.
- 웨스트포인트에 지원한 군인에게는 훈련이 시작되는 시점의 기초체력이, 영업에서는 사전 경험이 중요한 예측 요인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런 특수 요인을 갖춘 사람들끼리 비교해도 여전히 그릿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예측해주는 요인이었다. 각종 분야별로 성공에 도움이되는 특수 속성과 장점에 상관없이 그릿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
여기서 나는 나의 분야의 성공에 도움이되는 특수속성과 장점을 알아내보자- 하지만 내가 보기에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능보다 근명성이 남달랐다.
- 낙담했죠.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할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무엇을 틀렸는지, 바른 풀이는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나도 최근 교수님에게 메일을 보내 도움을 청했었지.-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세상 사람들은 능력을 넘치게 갖고있지만 매우 특출한 사람만이 그 능력을 전부 활용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제는 무엇을 아느냐 보다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인 시대다. 20세기가 전문가의 시대라면 21세기는 창조가의시대다. 더 이상 기존의 지식들을 머리속에 넣는 행위에는 가치가 부여되지 않는다. 3분만에 검색을 통해 바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인데 말이다.- 재능을 편애하는 사람들. 우리에게는 선천적 재능을 사랑하는 편견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노력의 결과로 볼때보다 재능으로 설명할 때 그 업적이 더 빛나고, 신비롭고, 경이롭게 채색될 것이다.
맥킨지의 재능 중심 경영- 우리가 재능신화를 버려야 하는 이유. 내가 볼 때 재능에만 집착하는 태도가 해로울 수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간단하다. 재능만 집중조명하면 나머지 모두를 가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즉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 하지만 나도 다음과 같은 말을 내뱉은 적이 있다. 굉장히 인상적인 사람을 보며 반사적으로 "정말 천재인데!!" 라는 혼잣말을 하곤 한다. 어째서 우리에게 재능에 대한 무의식적 편향이 남아있는걸까?
-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무수한 개별요소들의 합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 성취 = 재능 x 노력^2
- "모든 완전한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니체는 말했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 니체는 말했다. "그 편이 나은 점도 있다.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나 반응이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Tello 드론 CV 데모를 진행했을때도 그 이면에 모습 (코드 카피캣)을 보지 못하는 대중들은 찬사를 보내더라-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니체가 한 말이다.
-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 받는것이다.
(어째서 우리에게 재능에 대한 무의식적 편향이 남아있는걸까? 에 대한 답이다.) - 이론은 설명이다. 무수히 많은 관찰과 사실을 통해 얻은 것들에대한 가장 기본적인 용어로 설명해준다. 하여 이론은 필연적으로 불완전하다. 지나치게 단순화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지나친 단순화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 "자네에게는 이론이 없어..." 워드를 열고 깜빡이는 커서를 보며 자각했다. 나는 재능과 노력, 기술, 성취가 정확히 어떤관계에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 재능은 노력을 기울이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 기술 = 재능 x 노력, 성취 = 기술 x 노력. 이 이론은 외적요인(훌륭한 스승, 협력하는 동료)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기에 불완전하다. 하지만 유용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 거듭해서 하다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존 어빙(John Irving)
- 나는 누구보다 턱걸이를 많이 했어요. 몸이 아주 건장해서가 아니라 그저 연습을 많이 한 덕분이에요. -조지 베일런트
- 얼마나 많은 이들이(일들이) 시작할 때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큰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 포기해버리는가
-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다시 러닝머신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것이 중요하다.
- 많은 사람들에게 열정은 강렬한 일시적인 감정 상태이다. 열중이나 집착과 동의어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과 면담하면서 성공의 조건을 물어봤을때 그들이 언급한 열의는 다른 종류였다. 그들은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되었다.
- 열의는 흔히 볼 수있지만, 지속적인 열의는 드물다는 것이다.
느낀점: 한줄 필사할 문장들을 너무 남발한 느낌이네. 축약할 필요성을 느낌.
필사를 옮시는데만 순수 45분 걸림... 꾸준히 적어 버릇한다 보면 좀 빨라지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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